국과 찌개 안 쉬게 보관하는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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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이나 찌개는 한 번 끓여두면 며칠간 먹을 수 있어 편리하지만, 여름철이나 환기가 어려운 계절엔 금세 쉬어버리기 쉽습니다. 특히 고기나 해산물이 들어간 국물은 상하기 쉬워 보관 방법에 따라 맛과 안전성이 크게 달라집니다. 이 글에서는 국과 찌개를 오래도록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실전 꿀팁을 정리해봤습니다.
1. 빠르게 식혀야 한다
뜨거운 상태로 뚜껑을 덮으면 수분이 응축돼 세균 번식 위험 증가
넓은 냄비나 쟁반에 옮겨 담아 30분 이내에 식히는 것이 중요
선풍기나 얼음팩을 활용하면 식는 속도를 높일 수 있어요
2. 냉장고 온도는 0~4℃ 유지
냉장고 온도가 높으면 보관해도 금방 상할 수 있습니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열지 않고, 내부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
국은 2~3일 이내 섭취, 찌개는 1~2일 내 섭취가 안전합니다
3. 밀폐 용기 선택이 중요
유리 밀폐 용기는 냄새 배임이 적고 세척이 쉬워 추천
기름기 많은 찌개는 실리콘 뚜껑이 있는 용기를 사용하면 누수 방지에 효과적
플라스틱 용기는 냄새가 배거나 변형될 수 있으니 주의
4. 냉동 보관으로 신선도 연장
1회분씩 소분해서 냉동하면 최대 2~3주까지 보관 가능
모유 저장팩이나 전용 국 보관팩을 활용하면 공간 절약에도 좋아요
해동은 냉장 해동 또는 흐르는 물에 살짝 녹인 후 냄비에 데우기
5. 재가열 시 반드시 끓이기
전자레인지보다는 냄비에 팔팔 끓이는 방식이 안전
끓일 때 뚜껑을 열고 5분 이상 가열하면 세균 번식 억제에 효과적
재가열 후 남은 국은 다시 보관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국과 찌개는 보관만 잘해도 매일 새로 끓인 듯한 맛과 안전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위의 꿀팁들을 기억해두면 여름철에도 걱정 없이 국물 요리를 즐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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