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공기압 센서 TPMS 교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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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공기압 센서(TPMS)는 타이어 내부 압력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알려주는 중요한 안전 장치입니다. 하지만 센서의 배터리 수명이 다하거나 고장이 발생하면 교체가 필요하며, 센서 1개당 6만~11만 원 수준의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TPMS 센서를 보다 저렴하게 교체하는 방법을 정리해보았습니다.
1. 온라인 쇼핑몰에서 센서 직접 구매
정비소에서 센서를 구매하면 부품 가격이 높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자동차 부품 전문몰 등에서는 차량 모델에 맞는 TPMS 센서를 3만~5만 원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 전 차량 모델, 연식, 휠 규격에 맞는 센서인지 반드시 확인
인증된 제품인지, KC 인증 또는 TPMS 호환 여부 체크
2. 공임나라 등 사설 정비소 이용
공식 서비스센터는 공임비가 높고 부품 가격도 비싼 편입니다. 반면, 공임나라나 지역 타이어 전문점에서는 공임비 2만~3만 원 수준으로 센서 장착이 가능합니다.
센서만 가져가면 장착만 해주는 ‘공임만 서비스’ 이용 가능
일부 정비소는 센서 초기화(ECU 등록) 비용이 별도이므로 사전 확인 필수
3. 타이어 교체 시 함께 진행
TPMS 센서는 타이어 내부에 장착되므로, 타이어 교체 시 함께 교체하면 탈착 공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교체와 TPMS 교체를 동시에 진행하면 이중 작업을 피할 수 있음
일부 정비소에서는 패키지 할인 제공
4. ECU 초기화 비용 포함 여부 확인
센서 교체 후에는 차량 컴퓨터(ECU)에 센서 ID를 등록하는 초기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 작업이 누락되면 경고등이 꺼지지 않거나 센서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일부 정비소는 초기화 비용을 별도로 청구하므로, 총 비용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TPMS 센서는 안전과 직결되는 부품이지만, 조금만 신경 쓰면 30~40% 이상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구매 + 사설 정비소 조합은 가장 경제적인 선택지이며, 타이어 교체 시기를 함께 고려하면 효율이 더욱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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