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 주소를 잘못 적었을 때 해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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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쇼핑이나 택배 발송 시 주소를 잘못 입력하는 실수는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습니다. 특히 이사 직후나 자동완성 기능을 사용할 때 이전 주소가 그대로 입력되는 경우가 많죠. 이 글에서는 택배 주소를 잘못 적었을 때 상황별 해결 방법과 주의사항, 그리고 각 택배사별 연락처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1. 발송 전이라면? 즉시 수정 가능
쇼핑몰 주문 상태가 ‘결제 완료’ 또는 ‘상품 준비 중’일 경우 → 마이페이지에서 배송지 수정 가능 → 수정 후 고객센터에 전화 또는 채팅으로 변경 사항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
직접 택배를 보내는 경우 → 송장 출력 전이라면 주소 수정 가능 → 택배사 앱이나 웹사이트에서 접수 취소 후 재접수
2. 발송 중이라면? 택배사에 즉시 연락
이미 송장이 출력되고 배송이 시작된 경우 → 주소 변경은 택배사 고객센터를 통해서만 가능 → 송장번호를 준비한 후 전화하여 ‘배송지 변경 요청’ → 일부 택배사는 앱에서 배송지 변경 기능 제공 (예: 우체국, CJ대한통운 일부 서비스)
주의사항
주소 변경은 1회만 가능하며, 수수료(예: 우체국 2,100원)가 발생할 수 있음
배송일이 1~2일 지연될 수 있음
변경된 주소가 원래 주소와 멀 경우 추가 요금 발생 가능
3. 배송 완료 후라면? 직접 회수 시도
이미 잘못된 주소로 배송 완료된 경우 → 해당 주소지에 방문하거나, 수령자에게 연락해 회수 요청 → 택배사는 배송 완료 후에는 책임이 없으므로, 소비자 본인이 직접 해결해야 함
수령자가 연락되지 않거나 거부할 경우 → 경찰서에 분실물 신고 가능 → 고의로 물건을 사용하거나 반환하지 않으면 ‘점유이탈물횡령죄’로 처벌될 수 있음
4. 주요 택배사 고객센터 연락처
| 택배사 | 고객센터 번호 |
|---|---|
| CJ대한통운 | 1588-1255 |
| 롯데택배 | 1588-2121 |
| 한진택배 | 1588-0011 |
| 로젠택배 | 1588-9988 |
| 우체국택배 | 1588-1300 |
※ 고객센터 연결 시 송장번호와 수취인 정보를 미리 준비해두면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택배 주소를 잘못 적었을 때는 상황에 따라 대처 방법이 달라지므로 빠른 확인과 조치가 핵심입니다. 발송 전이라면 수정이 간단하지만, 발송 후에는 택배사와의 협조가 필요하고, 배송 완료 후에는 직접 회수 외에는 방법이 제한적입니다. 무엇보다도 주문 전 주소를 한 번 더 확인하는 습관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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